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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기연 대성인소식을 전합니다.

공조냉동전문기업 「(주)대성기연」_축산경제신문 2021.05.16

고객 만족을 기업의 가치로 항온항습·클린룸 분야서 설계부터 사후관리까지 30여년 한 우물…

독보적 미래축산 겨냥 투자 거듭 냉방기 한 대로 전체 시원, 쾌적한 돈사 환경을 조성 폭염 속에도 생산성 유지, 특수 코팅 경제성도 탁월 정부 ICT 수출 사업 선정, 설치 공법 간편 비용 저렴, 신속한 설치 철저한 A/S, 스마트팜 구축 최적 기업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주)대성기연은 공조냉동 전문기업이다. 지난 1989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냉동공조, 항온항습, 클린룸 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고객만족을 통한 가치창조’를 최고의 기업이념으로 추구해온 대성기업은 설계부터 사후 제품관리에 이르기까지 자동화된 생산설비와 기술력으로 독보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부터는 축산업으로 진출, 30년 노하우와 시공사례를 바탕으로 축사용 맞춤 냉방기 ‘돈사냉방기’를 출시하며 축산부문에서도 입지를 다졌다. 현재까지 경기지역 40여 양돈농가에 돈사냉방기를 100여 대 이상 설치해 청정한 축산환경에 일조하고 있다.

# 미래 축산업 환경이 가장 중요 올해 설립 33주년인 대성기연은 ‘자연이 선물한 소중한 공기를 맑고 깨끗이 보존’이라는 비전아래 환경설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기술집약형 강소기업이라고 자부한다. 김정욱 대성기연 대표는 “미래의 축산업은 축산환경이 가장 중요한 기술요소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급변하는 자연환경과 치명적인 질병 전파에 대응하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난 30여 년간 핵심적인 기술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공격적인 R&D 투자로 회사를 성장시켰다. 그 결과 고객니즈를 충족하면서 약 2000여 개의 업체와 거래하며 클린룸시스템, 공기조화기 분야에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고, 탄탄한 기술력은 까다롭기로 소문난 삼성전자에 납품할 수 있도록 견인했다. 목장 착유신선도 유지를 위한 냉장장치 설계에서 비롯된 축산업과의 인연은 2017년부터 축사 공기조화기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 양돈농가에 적합한 돈사냉방기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특수 코팅한 폐사축 냉동창고도 2020년부터 상용화하면서 양돈 축사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2021년 한국의 돈사시스템을 중국과 베트남에 수출하는 ICT 정부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냉난방 공조분야 기술지원과 냉난방기 제품을 K팜 브랜드로 수출할 계획이다. # 폭염에도 완벽한 돈사환경 제어 대성기연이 출시한 돈사냉방기는 냉난방 정부보조사업기기 조달청 등록업체 중 냉방능력 1위를 자랑한다. 강력한 냉각 성능으로 쾌적한 돈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탁월한 안전성을 가진 미국 EMERSON사의 고성능 압축기를 사용해 냉각 성능을 높여 한 여름 폭염에도 완벽한 돈사환경 제어를 기대할 수 있다. 돈사냉방기는 고효율 에너지기자재이다. 고효율 에너지기자재는 에너지효율 및 품질시험 결과 정부가 고시한 일정 기술기준 이상을 만족하는 제품이다. 대성기연의 30년 항온·항습기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냉각 제어는 돈사냉방기 한 대의 제품으로 돈사 전체 냉방이 가능하다. 일체형 대용량으로 강력한 냉방·제습 기능을 극대화했고, 주위 온·습도 조건에 안정적인 냉동사이클로 구성됐다. 고성능 트윈팬으로 출력을 높임은 물론 소음 저감을 위한 캔버스 설치구조와 먼지·유해물질 투입을 억제하는 이중 필터로 설계됐다. # 동급 대비 2배 이상 내용연수 보장 경제성도 뛰어나다. 암모니아 부식방지 특수코팅 처리는 내구·내식성을 강화했다. 대성기연은 돈사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메탄에 의한 제품 부식을 동급 대비 2배 이상의 내용연수를 보장하고 있다. 간편한 설치 공법은 설치비용 최소화도 이끌어냈다. 일체형 대용량 냉방제품은 별도의 실외기가 없어 제작 설치와 유지 보수비용이 적게 든다. 설정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가 조절돼 고성능 유지와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대성기연이 시공과 사후관리를 직접 하고 있어 신속한 설치 및 철저한 A/S를 제공한다. A/S가 통상 1년 정도인 것에 비해 대성기연은 무상 5년에 돈사냉방기 내·외부 전체 주요부품을 교환해준다.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은 생산 공장을 2군데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공정을 파주와 화성에 위치한 생산 공장에서 진행하고,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면서 쌓인 기술력은 돈사냉방기에 그대로 투영됐다. 최첨단 장치는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ICT 융복합사업과도 연계된다. ITC 융복합 냉방기 정부 지원사업이 가능해 스마트팜 구축이 가능하다. 24시간 상시모니터링을 통한 전자동 제어와 원터치 컨트롤시스템은 모바일로도 원격제어를 실행할 수 있으며 이상 발생 시 SMS 경고문자 알림서비스를 지원한다. # 고객에 적합한 최적 맞춤설계 제공 대성기연은 기술력 향상에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술력을 통한 지속적인 회사운영으로 고객에 적합한 최적의 맞춤설계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김정욱 대표는 “설비업체들이 1~3년의 짧은 기업수명으로 A/S 발생시점에 폐업하면 그 피해는 고객이 짊어지게 된다”며 “대성기연은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술개발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출원한 특허권만 해도 30건 이상이고 등록 20건, 상표등록 7건, 실용신안등록 3건, 디자인등록이 5건이다. 한편, 대성기연은 지난 2019년에는 서울경제신문으로부터 공기조화장치부문 ‘2019 대한민국 올해의 중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축산경제신문(http://www.chukky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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